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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소설가 전정희 “절실한 꿈은 반드시 이룬다”

최고관리자   0   601 19-08-12 09:30
지금은 시니어 시대. 소설가, 아나운서, 모델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 ‘소설가 전정희’라고 불리기를 더 좋아하는 그녀를 만났다.

그녀의 첫인상은 곱고 예뻤다. 또 그녀는 나이답지 않은 동안 얼굴에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친화력을 지녔다. 그녀는 “누구든 절실하게 소망하고 꿈꾸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을 늘 가슴에 안고 사는 멋진 꿈을 지닌 사람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드러움 속에 단단한 마음을 지닌 전 작가의 삶은 여전사처럼 강인하고 솜처럼 따뜻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전정희 작가(미시즈 모델 소속)는 50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설가, 대한민국 여성리더 대상수상, 대한민국 인권대상, 대한민국 작가선 한국을 빛낸 문인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시니어 선두주자다. 현재 실버iTV ‘감성토크 전정희의 인연’ 프로그램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시니어패션쇼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시니어쪽 분야에서 관심이 가는 (주)휴안건설, ㈜리엔젠화장품 등의 전속 모델로 TV 광고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동안 그녀가 걸어온 길은 화려하면서 단조로웠다. 유치원 원장, 어린이집 원장, 입시학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단 한 번도 직업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그녀는 2018년 11월까지 수학, 과학, 아나운서 아카데미 등 입시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계속 걸어오던 길이 교육의 길이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이 학생과 학부모였고 그래서인지 삶은 별로 굴곡이 없었다. 그러다가 2016년 어느 한해를 마감 지으며 “나한테 뭔가를 보답 하자”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장편소설 <하얀민들레>, 중편소설 <묵호댁>을 발간하게 되었고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기업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 남인천 방송국에서 일하며 책을 내기 시작하다가 2년 후인 지난 5월 23일부터 실버iTV에서 전국방송을 하고 있다. 그중 기업인들과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인천 데이트> 출연진이 많아지면서 <성공노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어 성공리에 방송하였다. 현재는 실버iTV에서 전국방송을 하고 있고 <감성토크 전정희의 인연>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전 작가는 “방송을 욕심낸 것은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만 만나오다 보니까 새 장안에 갇힌 새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작가들의 글은 좀 더 넓은 체험을 통해서 좋은 글이 나온다는 생각에 새장의 빗장을 열고 세상 속으로 뛰어든 것이다”며 새로운 도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제가 만나는 대한민국을 빛내는 기업인들이 참 많았는데 그들의 마인드를 배우고 싶었고 한 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을 만나면 ‘이래서 성공했구나’ 하는 것을 배웠고 또 실패하신 분들을 통해서는 ‘이래서 안 되었구나’ 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나다 보니 글의 소재가 만들어 지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 방송과 글의 시너지가 많아서 좋다”며 방송의 장점을 피력하기도 했다.

전 작가는 또래의 시니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다. “50대 나이에 여성들이 자기가 무슨 끼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50대 나이에 보험설계사를 하시거나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나이 50대에 뭔가 자기 끼를 찾아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그런 자부심’으로 우리 여성들이 발 빠르게 움직여 남자 이상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끼를 발견했으면 좋겠다.” 이어 “대단하지는 않지만 저 같은 50대 초반의 사람도 뭔가 살아 숨 쉬며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 주고 저 보다 끼 많은 여성들의 그 재능들이 제대로 발휘되기를 바란다”며 끼 많은 여성시니어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했다.

전정희 작가. 동해시의 조그마한 시골마을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던 그녀. 유독 자녀들의 책 읽는 소리를 독려하며 좋아하셨던 아버지가 다섯 살 때 돌아가신 후 꽤나 오랜 시간을 사춘기 앓이로 방황을 하다가 고교 2년 때 <농민신문>에서 공모한 ‘가족 이야기’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쓴 수필 <농부의 얼굴>이 덜컥 당선되어 글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마흔 중반 들어서면서 자신의 삶을 멈추지 말고 뭔가 성장하고 철이 들어 쓴 게 소설이다”라고 고백하는 전 작가는 여전히 순수한 소설가를 꿈꾸는 소녀의 섬세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녀는 여전히 이루지 못한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새벽부터 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 나이 50대 초반에 시니어 소설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전국 시니어 모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녀는 무엇보다 이쪽 계통으로 활약하며 많은 대한민국의 여성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소설가와 방송 MC를 통해 “저의 이야기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를 전해주고, 못다 한 세상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싶다.”는 글쟁이다운 소망도 밝혔다.

유난히 차가 밀리는 그녀와의 주말의 데이트. 그녀는 지친 기색이 없었고 밝은 웃음과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조용한 카페의 음악만큼 그 공간을 환하게 채웠다. 시니어 소설가, MC, 모델 등 그녀의 꿈은 멈추지 않았고 그 꿈들이 무엇인지 모를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좋은 소설가로 지금 창작집이 얼마 전에 나왔고 올가을 10월쯤에 장편 소설이 나올 예정이다. 작품은 순수 창작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하얀민들레> 같은 대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무질서한 사랑보다는 고전 같은 아주 순수하고 풋풋함이 묻어나는 소설을 꾸준히 쓰고 싶다는 소녀 같은 감성을 고스란히 지닌 전 작가는 “나는 좋은 글을 통해 ‘소설가 전정희’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제 서서히 대한민국에 이름을 남기기 시작했으니, 내가 나중에 세상을 떠나더라도 내 이름 석 자가 담긴 책이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과 위로가 되는 그런 멋진 책을 계속 쓰는 게 꿈이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그녀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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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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